관찰

잡지를 보던 중 일본 도쿄의 오모테산도에 위치한 magazine library라는 것을 보았다.

페이퍼 등을 거꾸로 세운 것과 47개국의 잡지를 모아 사각형의 테이블들 위에 디스플레이를 한 센스가 인상적이다.

그런데 이 심플하고도 명료한 그리고 미학적으로 뛰어난 잡지 도서관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 더 대단하다.

“I came up with the concept after years of seeing people in Tokyo reading magazines in convenience stores for hours”

이러한 컨셉을 생각해내는데 몇 년간 몇 시간씩 일본의 편의점에서 사람들이 잡지를 보는 모습을 관찰했다는 것…

“관찰”

사람들은 급한 마음에 관찰을 통한 인사이트를 다른 사람의 보고서와 “카더라”의 말들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결국 좋은 무언가는 깊이 있는 관찰과, 창조의 결과물이다.

그것을 기다리지 않으면 그냥 그렇고 그런 결과물만 나온다.

그리고 UX라 불리는, 온라인에 국한된 디자인도 결국 이러한 매거진 라이브러리의 디자인과 같은 패턴을 지닌다.

비어 있는 공간을 다른 것들과는 새롭게 그리고 간단 명료하게 창조하는 것에서는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같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밑바탕에는 인내를 머금은 통찰력 넘치는 “관찰”이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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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spi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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